안녕하세요. 한다는오늘, 하작가입니다.
이 웹페이지(handa.today)는 저의 방이자 작업실로 출입하는 현관입니다. 각 공간은 다른 텍스트로 꾸며져 있습니다. 일기에는 하루를 보낸 소감이나 단상을 날것의 언어로 담았고, 브런치스토리에는 상대적으로 생각을 정돈한 경수필을 쓰고 있습니다. 서류뭉치에서는 매월 집필 중인 단편소설을 구독 후에 읽어볼 수 있고, 도서에서는 제가 쓰거나 만든 책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, 구입은 포털 검색을 통해서 가능할 것입니다. 이곳의 글은 모두 책 또는 다른 작업으로 편집될 수 있습니다. 일기, 수필, 소설, 희곡 등 다양한 형식의 작업물을 통해 부분적으로는 저를 소개하고 있지만, 글의 목적이 그곳을 향해 있지 않으니 대부분 실패할 것입니다. 다만, 드넓은 세상 수많은 이야기 중에 하나로써 여러분의 즐거움으로 읽힌다면, 저는 기쁘겠습니다. 제 책을 구매하거나, 콘텐츠를 구독하거나, 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, 모두 저의 쓰는 행위를 응원하는 마음인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. 이에 대한 응답 역시 제가 쓰는 글에 부분적으로 녹아들게 될 겁니다. 편하게 모든 이야기를 즐기세요.